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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일상

김포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_키즈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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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사는 친구 집에 2박 3일 일정으로 놀러 갔습니다.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체험도 시켜주기 위해 꽤 많은 코스를 짜 놓은 일정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당일에는 저녁을 먹고 집에서 언니, 동생과 놀며 회포를 풀고 다음날인 토요일 오전에 찾아간 곳이 키즈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bake pottery b입니다.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베이크포터리 비는 내부도 나무와 도자기들로 심플하면서 고급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곳곳에 직접 만드신 듯한 도자기 그릇들이 쭉 배열되어 있습니다. 어른도 수강할 수 있던데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저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구우신 듯한 메이플 파이, 백설 쿠키와 스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들여보내고 우리끼리 먹기로 속닥속닥.😜

베이크 포터리 클럽에 대한 설명입니다. 까페 b에서 운영하는 베이크 포터리 클럽은, 도자기를 사랑하고 배우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베이크 포터리 클럽의 정규 클래스는 원하시는 수업 방향을 상담한 후 진행됩니다. 핸드 빌딩(코일링)/ 판작, 물레 중 원하시는 커리큘럼을 진도에 맞춰 진행됩니다. 운영시간은 성인반 화, 수, 목, 토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합니다. 수강료는 핸드 빌딩과 판 작은, 주 1회(월 4회)_110,000원에 물레 또한 같은 횟수와 가격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는 2명 이상 예약 수업으로 진행 가능했습니다.

수강료는 성인의 경우 2시간에 소지(흙), 도구 제공에 소성비까지 포함하여 45,000원/ 키즈의 경우 1시간에 소지(흙), 도구 제공에 소성비 포함하여 25,000원/ 엄마와 아이가 함꼐 듣는 원데이 클래스는 1시간에 소지(흙), 도구 제공에 소성비 포함하여 55,000원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카페 비의 음료 및 디저트 메뉴입니다. 아이들을 들여보내고 아이스라떼와 스콘을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을 들여보내고 조용한 까페 곳곳을 들여다보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편안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공간에도 창이 나 있어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동안 틈틈이 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7세 언니인 친구의 아이는 이미 베이크 포터리를 두어번 방문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릇 대신 풍경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쥬쥬는 유니콘 그릇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유니콘 도안 찾기부터 꼼꼼하게 도와주시고 계신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느새 도안을 완성하고 소지 위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아이들 수업을 조금 들여다 보고 있으니 커피와 스콘이 나왔습니다. 미니 스콘도 이쁘게 컵에 담겨 나와 딸기잼을 짜 먹으니 정말 바삭 촉촉하며 맛도 좋았습니다 라떼도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동안 손님들이 많이 와서 책도 읽으시고 조용히 까페를 즐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얘기도 하고, 아이들 사진도 틈틈히 찍으니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느새, 유니콘 그릇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몰래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 찍을 때마다 돌아보며 신나는지 브이도 날리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쥬쥬였습니다.

쥬쥬가 선생님과 완성한 유니콘 도자기 그릇입니다.^^ 살짝 고양이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입밖으로 꺼내면 난리가 날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우쭈쭈 해 줬습니다. 누가 봐도 아직 흙색인 이 그릇은 한 달간의 굽기 및 여러 과정을 거쳐 9월 중순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방문이 어려운 경우, 택배로도 그릇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쥬쥬는 바로 그릇을 가져갈 수 있는줄 알았는데 30 밤이 지나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실망이 컸습니다.😂

한 달 뒤, 예쁘게 구워진 유니콘 그릇을 상상하며 베이크 포터리 비를 나왔습니다.